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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일의 썸머

[왓 이프] 진중한 망설임을 담은 로맨틱코미디 왓 이프 진중한 망설임을 담은 로맨틱 코미디 뉴욕을 밤낮 대화로 물들였던 해리와 샐리, 라디오 사연을 인연으로 결국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는 시애틀의 샘과 뉴욕의 애니, 500일 동안 밀당의 끝을 보여준 탐과 썸머. 세상에 많고 많은 것이 연인들이고 밀당에 썸을 타는 사람들인 것처럼 끊임없이 변주되고 되풀이되어도 끌리는 것이 로맨틱 코미디가 아닐까. 그들은 '우리도 사랑일까' '이렇게 시작해도 되나' '그나 그녀도 나처럼 생각할까'를 두고 밤을 지새워 설레고 격론을 펼치고 울고 웃는다. 의 월레스(다니엘 래드클리프)와 샨트리(조 카잔) 역시 서로 끌리는 감정이 있지만 이게 정말 사랑일지 확신하지 못한 채 만약 이렇다면, 만약 저렇다면 어쩌나 싶은 망설임을 안은 로맨틱 코미디의 새로운 주인공이다... 더보기
[화이트데이] 로맨스 영화 3막 15장 연애, 그 감정은 롤러코스터. 연애, 행복하라고 하는 거 아니겠는가. 상술일지언정 연인들을 위한 날을 맞아 추천 로맨스 영화 3막 15장~ 1막_열 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여자 속은 모르겠다? 1. 왓 위민 원트 왓 위민 원트 (2001) What Women Want 8.2 감독 낸시 마이어스 출연 멜 깁슨, 헬렌 헌트, 마리사 토메이, 앨런 알다, 애슐리 존슨 정보 로맨스/멜로, 코미디 | 미국 | 126 분 | 2001-01-13 글쓴이 평점 여자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초능력이 생긴 천하의 바람둥이라도 결국 여자의 마음을 잡는 것은 그 초능력이 아니라 순정이라는 뻔한 결론을 내는 여성을 위한 판타지. 남자들에게는 여자들의 속내를 들을 수 있도록 귀를 파라는 메시지이기도 하다. 2. 위대한 개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