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올해의 배우

[2014 결산] 올해의 한국영화 & 배우 2014년, 나에게 별이 되어준 한국영화 그리고 배우 2014, 이 작품이 있었기에 행복했습니다. 1. 일단 극장에 들어가면 끝까지 닥치고 보게 된다. 올해 최고의 완성도를 지닌 대중영화. 2. 날아가야 하는데 밖은 캄캄한 밤인 현실 3. 청춘, 그냥 족구하게 해주세요! 4. 그렇게 민란의 불이 지펴진 걸로 5. 이 시대가 당신에게 부여한 배역은 무엇입니까? 6. 극적으로 타오르는 기교는 부리지 않으면서 '진실과 국익'이란 선택지 하에 용기 냈던 제보자와 언론인을 비추고 꼭두각시 언론을 고발한다. 7. 그 배에 올라탄 것들 8. 영화를 보러 갔더니 한판 굿을 보여주더라 9. 꿈꾼 듯, 홀린 듯 경주를 걷고 또 걷고 10. 생필품을 담은 카트를 밀며 저항하는 동력, '여성' 2014, 눈을 뗄 수 없었던 .. 더보기
[2012결산-한국영화] 올해의 배우 감독의 페르소나가 되어 영화의 메시지를 오롯이 전달하는 최종 화자인 배우. 배우의 연기는 얼마나 하기 힘든, 그야말로 몸과 마음을 혹사시켰을, 연기를 해내느냐에 의해 평가되기도 하지만 관객을 얼마나 사로잡았는지, 얼마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는지, 얼마나 사랑스러웠는지, 얼마나 포악스러웠는지 등등으로 관객의 마음을 빼앗아갔느냐에 따라 평가를 받게 되는 듯 하다. 2012년 스크린을 통해 그들의 피와 땀이 뒤섞인 노력의 결정체를 전달한 그들. 최고의 배우를 꼽아봤다. 조연배우는 등장하는 장면이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객을 사로잡는 힘이 강했던 장면 훔침이들(씬 스틸러)을 주로 선정하게 됐고, 주연배우는 영화를 보고 극장 밖으로 나오면서 그 캐릭터의 눈빛과 감정으로 세상을 보게 만들었던 캐릭터를 선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