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owpiercer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국열차] 궤도를 이탈해 열어야 하는 문을 여는 게 진정한 혁명이다 설국열차 Snowpiercer 궤도를 이탈해 열어야 하는 문을 여는 게 진정한 혁명이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환경은 모조리 파괴되고 인류는 멸망한다. 요새 역할을 하게 된 '설국열차'에 탑승한 사람들만이 마지막 생존자로 남은 상황. 그렇게 '설국열차'가 궤도를 달리기 시작한 지 17년이 지났다. 열차의 꼬리칸에 탑승한 사람들의 삶은 누추하다. 음식부터 환경까지 모든 것을 권력자 윌포드(에드 해리스)와 그의 수하 메이슨(틸다 스윈튼)에 의해 통제 받는다. 이에 저항하는 자는 가차없이 벌을 받는다. 열차 운행 18년째가 되는 새해를 앞두고 꼬리칸에 탑승한 사람들은 혁명을 준비한다. 감옥에 갇힌 열차의 보안 설계자 남궁민수(송강호)의 도움이라면 엔진과 윌포드가 있는 맨 앞칸까지 밀어붙일 수 있을 것 같다. 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