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베카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란시스 하] 접혀서 끼워 맞춰졌지만 당당하게 홀로 서는 이름 프란시스 하 접혀서 끼워 맞춰졌지만 당당하게 홀로 서는 이름 어린 시절 단짝 친구가 있었던 사람, 고등학교 대학교 군대 직장생활 결혼생활 등으로 이어지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그 친구들과 의도치 않게 소원해지는 경험을 한 사람, 근사한 롤 모델을 바라보며 원대한 꿈을 품었으나 현실이라는 벽에 한계를 느끼고 타협하며 꿈을 접거나 노선을 달리하며 살아가고 있는 사람. 이런 모습들이 보편적이라며 일반화할 수 있는 것이 우리의 삶이 아닐까 싶다. 영화 속 프란시스 역시 이런 보편적인 삶의 과정을 이제 막 통과하려고 한다. 는 '쌍둥이나 마찬가지'라고 소개하는 단짝 친구 소피의 예상치 못한 독립 선언 이후 홀로 서게 되기까지의 이야기이자, 27살의 나이에 여전히 무용단의 견습생이고 그마저도 위태로운 상태임에도 댄서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