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거인] 성장판에 상처를 내며 거인이 되라 말하는 세상 거인 성장판에 상처를 내며 거인이 되라 말하는 세상 삶의 무거운 시련이란 나이를 따져가며 오지는 않는다. 삶의 무거운 책임도 때를 가려 부여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때로 우린 그것을 간과한다. 이유를 갖다 대며 그 때를 외면하려 한다. 더욱이 그것이 남에게 닥쳤을 때는 최소한의 관심도 기울이려 들지 않는다. 어둠이 어두운 것은 어둠 안에 있는 사람이 제일 잘 알고 그 어둠을 뚫고 빛을 향해 나아가야 할 책임도 결국 그 어둠 안에 있는 사람이 스스로 찾아내야만 하는 동정도 없는 세상에 우리는 살고 있다. 의 주인공 영재(최우식)는 가톨릭 재단의 원조를 얻어 운영되는 그룹홈에서 지낸다. 17살 고등학생인 영재는 무능하고 술에 절어 폭력을 휘두르는 아버지 창원(김수현)과 그런 집안에서 별다른 방법도 찾지 못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