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 센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믿어도 괜찮아, 사랑이야 매직 인 더 문라이트 믿어도 괜찮아, 사랑이야 여기 마술사와 심령술사가 있다. 마술사는 오감으로 느껴지는데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을 선보이며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눈속임의 기술이 좋을수록 명성을 얻는다. 알고 보면 마술은 논리적이고 과학적인 계산을 기반으로 한 설계와 훈련을 통해서 완성할 수 있는 작업이자 능력이다. 심령술사 역시 오감으로 느껴지는데도 믿을 수 없는 광경을 선보이며 사람들을 놀라게 한다. 마술이 설계를 통한 눈속임의 기술이라면 심령술은 (최소한) 대상이 되는 사람들에겐 의심의 여지없이 믿게 되는 신앙과 같은 것이다. 둘의 차이를 만드는 것은 육감(식스 센스)의 개입이 아닐까. 마술은 논리적으로 설명이 되지만 심령술은 논리가 미치지 못하는, 오감을 넘어 육감이 개입해야 이해할 수 있는 영역..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