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트 오브 더 씨] 욕망이 가라앉은 바다 한가운데 떠오른 인간성 하트 오브 더 씨 In the heart of the sea 욕망이 가라앉은 바다 한가운데 떠오른 인간성 1819년 향유고래를 잡기 위해 바다로 떠난 포경선 에식스호. 고래를 잡아 획득한 기름으로 돈을 벌고 신분상승도 하고 싶어하는 선원들의 욕망은 위험천만한 바다로 가는 여정에 힘을 불어넣는다. 일주일, 열흘에 끝날 일이 아니고 수개월 아니 수년이 걸릴지도 모르는 길임에도 부와 명예는 그들을 바다로 떠나게 할 명분이 되어준다. 마침내 고래가 떼로 서식하는 지점에 도달하고 고래를 잡아 기름통을 채워나가기 시작하는 희망적인 순간도 잠시, 엄청난 움직임이 이들에게 다가온다. 소문으로만 떠돌던 대왕고래의 존재에 대해 위험성을 경고 받았지만 그것은 오히려 고래잡이들의 도전정신을 자극할 뿐이었다. 두려움 반, 의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