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 온 미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잇 온 미] 나의 영원한 등대가 되어줘_퀴어영화를 보는 자세에 대하여 라잇 온 미 나의 영원한 등대가 되어줘_퀴어영화를 보는 자세에 대하여 11월 7일 압구정CGV 무비꼴라쥬에서 상영된 를 김조광수 감독, 정혜신 정신과 전문의와 함께 하는 시네마톡을 통해 관람했다. 올해 베를린에서 퀴어영화에 수여되는 테디상을 수상했고 감독 아이라 잭스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영화로 옮긴 이 작품은 영화 자체의 인상도 깊었으나 시네마톡을 통해 퀴어 영화를 보는 자세에 대해서 더 많이 생각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는 게이 커플의 이야기이지만 그들이 성소수자로 외부인들과 겪어야 하는 일들 때문에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이야기는 하나도 없다. 그야말로 두 사람의 관계에 집중한다. 이 영화를 시작으로 잘 만들어진 퀴어영화를 수입하겠다고 선언한 영화사 '레인보우 팩토리'의 김조광수 대표가 이 날 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