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먼 인 골드] 후세를 위해 지켜야 할 것 나치 점령 하에 오스트리아에 살았던 유대인 마리아 알트만(헬렌 미렌)은 언니의 사후 발견한 편지에서 나치에게 몰수당한 가족의 물품들을 되찾을 수 있는 근거를 발견한다. 그 물품 중에는 구스타프 클림트가 그린 숙모 아델레의 초상화 ‘아델레 블로흐-바우어의 초상’도 포함되어 있다. 나치의 강탈 후 ‘우먼 인 골드’라는 제목으로 바뀐 채 오스트리아의 모나리자로 사랑받는 초상화가 되었지만 실제로는 알트만 가의 개인 소유물이었던 것이다. 가족의 물품들을 환수하기 위해 변호사 랜드 쇤베르크(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8년간 싸워야했던 실화를 영화화한 작품이 ‘우먼 인 골드’다. 환수란 부적절하거나 불법적인 방법으로 획득한 것을 원래의 주인에게 법적 효력을 지니는 방식으로 돌려주는 것이다. 상식적으로는 당연한 일이지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