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하 하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동대문디자인플라자]공간의 개발이 시민의 계발로 이어지기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개발이 계발로 이어지기를 과거와 현재, 보존과 개발, 역사와 미래라는 관점이 부딪히며 논란이 있었던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파크(DDP)가 지난 3월 개관했다. 동대문 운동장이 오랫동안 자리하고 있었고 노점 등 상권이 형성돼 늘 북적이던 공간은 대표 거점이었던 지하철역의 이름이 동대 문운동장역에서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역으로 탈바꿈한 것처럼 변화를 꾀했다. 이라크 출신이면서 영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건축가 자하 하디드에게 이 공간의 디자인을 의뢰했고 12개월간의 디자인 작업과 66개월간의 시공기간을 거쳐 완성됐다. 애초 예상했던 공사비용의 2배에 달하는 약 4,900억원의 비용이 들었고 이런 저런 비용을 감안하면 총 1조원의 예산이 투입된 결과라고 한다. 서울성곽을 형성하는 흥인지문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