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우리스] 금지법은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미국에서 금주법이 시행되던 1930년대의 이야기로, 버지니아주 프랭클린 카운티에서 그 시기에 실제로 밀주를 제조해 판매했던 '본두란 3형제'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무엇을 금지시킬 때, 세상은 더 혼란스러워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금주법이 시행되던 때의 혼란은 익히 여러 픽션으로 만들어졌을만큼 무궁무진한 이야기가 있었으리라. 금지할 수록 더 욕망하는 법 아니겠는가. * 한편 법이라는 것, 규칙이라는 것을 어기려 할 때는 영락없이 부작용이 따른다. 물론 여기서 법은 타당한 법이어야 하겠지. 3형제 중 막내는 늘 철이 없는가. 샤이아 라보프가 분한 막내 잭 본두란은 영락없이 철부지에 제멋대로 경거망동한다. 문제를 일으키나 혼자 해결은 못하는 철부지. 톰 하디는 늘 그대로의 모습이지만 늘 여전히 멋지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