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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여행자처럼

[파워매거진 충북]테마여행 충북_제천, 영화의 현장을 가다 1

충주MBC  <파워매거진 충북 - 테마여행, 충북>  2014.08.07 방송 촬영

 

 

제천, 영화의 현장을 가다 1

              _ 자연 치유 도시, 청풍명월의 고장 제천 여행하다

 

 

 

제천은 월악산, 소백산, 치악산 등 산으로 둘러싸인 우리나라 중부 내륙의 중심 지역으로 자연이 숨쉬는 도시다.

이 도시, 체전은 또한 한국영화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영화 제작의 중요한 로케이션을 제공하고 있고

무엇보다 올해 10주년을 맞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JIMFF)가 있는 곳이다.

 

 

충주MBC에서 제작하는 <파워매거진 충북>

 

매주 목요일 저녁 6 20분에 방송되는 이 프로그램 안에 '테마여행, 충북'이라는 코너가 있다. 매주 블로거와 함께 충북의 다양한 명소, 먹거리, 즐길거리를 찾아가는 코너이다.

이번 여행의 테마는 한국영화 촬영 로케이션이자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준비로 한창인 제천을 여행하는 것으로 준비됐다. 

기쁘게도 영화 블로거로 이 코너에 초대되어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 여행을 했다. 

영화를 테마로 하는 블로거의 입장으로 우리 영화의 현재진행형 도시인 제천에서 영화의 희망찬 미래를 예감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장마가 끝나고 이 날 기온이 32도까지 오르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제천 곳곳을 누비며 프로그램 제작에 열정을 보여준 충주MBC '파워매거진 충북' 팀을 보면서 방송 제작의 뜨거운 현장도 체험할 수 있었다.

 

제천 의림지에서 오프닝 영상을 촬영중인 '파워매거진 충북' 팀

 

의림지_오프닝 촬영 그리고 휴식

 

의림지는 삼한시대에 축조된 우리나라 최고의 저수지로 본 이름은 '임지' 였다 한다. 고려 성종 11(992)에 군현의 명칭을 개정할 때 제천을 '의원현' 또는 '의천'이라 하였는데, 그 후에 제천의 옛 이름인 ''를 붙여 의림지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수리시설보다는 호수가 있는 유원지로 자리하고 있어 옆에는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놀이공원도 있고 호수에는 오리배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다.

의림지에 설치된 JIMFF2014 스테이지 앞에서 오프닝에 들어갈 영상을 촬영하고

시원한 점심을 먹으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다.

 

                               의림지 / 오리배 / 광천막국수 / 광천 꿩만두 

 

하루 동안의 제천 여행, 영화라는 능선을 타고 흘렀던 여행을 사진과 글로 함께 체험해보자.



POWER MAGAZINE CHUNGBUK 36TH_Jecheon International Music & Film Festival 2014 from T.K. PARK on Vimeo.

 

- 제천, 영화의 현장을 가다 2 - 제천영상미디어센터 봄_한국영화 오늘과 내일

 

제천, 영화의 현장을 가다 3 - 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준비 현장

 

- 제천, 영화의 현장을 가다 4 - 영화 <화차> 촬영지를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