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조연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예 12년] 평온함과 끔찍함이 뒤섞인 피비린내 나는 기록 노예 12년 12 Years a Slave 평온함과 끔찍함이 뒤섞인 피비린내 나는 기록 1841년 뉴욕. 솔로몬 노섭(츄이텔 에지오포)은 손재주 좋은 목수이자 바이올린 연주자로 살아가는 자유인이다. 바이올린 연주자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안하는 남자들의 호의에 집을 떠났던 노섭은 술에 취한 후 납치, 감금된다. 자신은 자유인이라고 아무리 호소를 해봐도 돌아오는 것은 매질 뿐이다. '플랫'이라는 노예명을 얻은 채 뉴 올리언스의 농장으로 팔려 간 노섭은 속수무책으로 노예의 비참한 삶을 살아가게 된다. 12년의 지난한 시간, 그는 생존하는 것으로 삶을 살아갈 희망을 채워나간다. 12년의 강제 노예 생활 끝에 가까스로 가족과 만나게 된 솔로몬 노섭이 1853년 그 기록을 책으로 출간하면서 세상에 알려진 실화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