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드풀

[스파이더맨:홈커밍] 어벤져스가 되기 위한 완벽한 인턴십(파트1?!) 스파이더맨 : 홈커밍어벤져스가 되기 위한 완벽한 인턴십(파트 1?!) 스파이더맨 시리즈가 새롭게 시작됐다. 2002년에 리부트 된 샘 레이미 감독, 토비 맥과이어 주연의 3부작과 2012년에 리부트 된 마크 웹 감독, 앤드류 가필드 주연의 2부작(으로 끝난) 시리즈를 지나 존 왓츠 감독, 톰 홀랜드 주연으로 세 번째 리부트 시리즈가 시작됐다. 언제 봐도 10대 학생이고, 언제 봐도 고뇌하는 인간 중의 인간 히어로인 스파이더맨이다. 리부트 될 때마다 10대 학생의 모습으로 시작하니 나이를 먹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나쁘지도 않다. 스파이더맨이 성인이 되고 중년이 되느냐 보다는 그가 어떤 지구적 악당을 대하게 되고 어떤 내적 고뇌에 빠져드는지 보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부여할 수 있다. 물론 짜임.. 더보기
2016년 올해의 영화 10 순수를 똥으로 만들어버린 그들 탓에 괴로웠던,그래도 영화가 있어 버틸 수 있었던 2016년을 정리해보는 [초록별이의 2016 올해의 영화] 10. 폴 페이그의 우하하하하~~~~~새로운 너무 재미있게 잘 만들었잖아!!! 멤버를 모두 여성으로 바꾸고 힘 빼고 이야기 만들어낸 게 어색하지도 않고.이 멤버 그대로 2편~ 컴온~~ 9. 팀 밀러의 이 색스럽고 요상한 캐릭같으니라구 ㅋㅋㅋㅋㅋㅋ 낄낄대면서 봤다. 내레이션 깔렸던 그 여느 영화들 이상으로 주인공이랑 대화하다 나온 기분.사실 일방적으로 그 수다를 들어준 것이긴 하지만 ㅋㅋㅋ 끝까지 말 걸어주고 소통하는 신개념 쌍방향 캐릭터. 그런 면에서 '포레스트 검프' 그 이상! ㅋㅋㅋ 8. 나홍진의 관객의 예측을 뭉게버리는 상상력 또는 트릭. 그또한 기술. 몇번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