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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덴 형제

2017년 상반기 내 마음 속에 저장된 영화 10 2017년 상반기 개봉작 중, 내 마음 속에 특별하게 저장된 10편의 작품을 적어본다. 독창적인 스토리텔링으로,눈을 뗄 수 없는 아름다움으로 나를 사로잡은 10편의 보석들을 담아본다. 관객에 따라 여러가지 생각을 이끌어낸 어쩌면 논쟁적인 면도 있고 어쩌면 대화 나누기 딱 좋은 영화들이 추려진 것 같다. 1. 네루다 NERUDA _ 파블로 라라인 감독 이야기는 감독이나 작가를 통해 나오면서 각각의 색깔로 다양성을 띈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모양새가 아니라 그 사람이기 때문에 가능한 스토리텔링이고 비주얼임을 느끼게 될 때 작품을 보는 내 눈은 반짝이고 가슴은 뛴다. 2017년 상반기 개봉작 중 내 마음 속에 저장된 작품들도 그러한 즐거움을 만끽하게 한 작품들이다. 만드는 사람의 생각과 상상대로 필름 위에 .. 더보기
2015년 올해의 영화 베스트 10 영화로 행복했던 2015년을 정리해보는 [초록별이의 2015년 영화] 나를 행복하게 했던 10편! 1. 조지 밀러의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Mad Max: Fury Road] 분노도 도로도 제대로 임자 만났다. 2. 제임스 그레이의 [이민자 The Immigrant] 앨리스 섬에 남은 자와 떠나는 자 모두를 구슬프게 호명하는 갈매기 소리 3. 장건재의 [한여름의 판타지아] 맑은 달과 불꽃놀이, 영화라는 꿈이 삶도 영화로 만들다 4. 피트 닥터의 [인사이드 아웃 Inside Out] 나를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들여다보게 하는 속 깊은 애니메이션 5. 장 마크 발레의 [와일드 Wild]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것도 삶의 특권이다, 조금 거칠지라도 6. 다미엔 채젤의 [위플래쉬 Whiplash] 적과 적이 .. 더보기